경기도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기후동행카드 관련 경기도가 도와주지 않아 각 시군이 참여를 주저하고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했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이동환 고양시장이 기존 행정구역 편입 중심으로 논의된 메카시티를 수도권 전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수도권 재편'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동환 시장은 11월21일 오전 07시30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양 도시간 현안을 논의한 자리에서 '수도권 재편 다자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서울과 인접 지자체 간 일대일 협상 방식은 단순히 ‘인구와 면적 확장’에 그칠 뿐, 근본적 목표인 도시경쟁력 강화를 제대로 이루지 못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 이동환 시장의 주장이다.또한 경기도가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서울시와 김포시가 '김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을 구성한다.김병수 김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월6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시청 집무실에서 면담하고 김포시 서울 편입과 관련된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김포시와 서울시는 '김포시 서울 편입 공동 연구반'을 구성해 김포시의 서울 편입 효과에 대해 연구하기로 했다.이날 면담을 마친 김병수 김포시장은 결과를 묻는 취재진에 "오늘 면담 결과에 만족한다"며 "공동연구반을 구성해서 구체적으로 세밀한 부분을 짚기로 했다"고 말했다.특히 김 시장은 김포시 서울 편입 이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은 10월18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접견하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만남은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단 출범 후 처음 이뤄진 상견례 자리로,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등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자리했다.김정호 대표의원은“서울과 경기도의 상생협력이 대한민국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며, “경기도와 서울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세훈 서울 시장의 강철원 정무부시장 임명은 ‘범죄자 인사’라며, 그의 총선 출마 스펙을 쌓게 해주려는 것 아닌가 의심했다.강철원 정무부시장은 지난 2012년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대가로 시행사로부터 금품을 수수해 추징금 3000만원과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또 오세훈 서울 시장은 2021년 4월 재보궐 선거 당시 경쟁자인 박영선 후보로부터 강철원을 캠프 비서실장으로 고용하고 있다는 지적에 “제 참모를 서울시 공직에까지 같이 들어가겠다고 했다면 혹시 문제 제기를 할 수도
[일간경기=구학모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5월11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하남시 지하철 9·3호선, 위례신사선 연장과 위례·감일 버스노선 신·증설 등 신도시 대중교통 개선과 함께 K-팝 공연장 건설 등 K-스타월드 조성과 관련한 하수처리방안에 대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이현재 시장은 “서울시 주택난 해결을 위해 4개 신도시에 주택 9.5만호를 하남시에 공급하고 있고, 이 신도시에는 서울시민 입주 비율이 70%에 달하며 대다수 입주민이 서울로 출근하는 상황”이라며 하남시의 서울시에 대한 기여도를 강조한 뒤 “신도시 교
[일간경기=이규상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월19일 아버지의 고향인 이천시에 2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진행됐다. 오 시장은 먼저 어머니의 고향인 경북 상주에 같은 금액을 기부하고, 이번에는 이천에 기부하며 부모님 고향에 효도의 마음을 전했다. 오 시장과 이천시의 인연은 이천시 마장면에서 태어난 아버지 고 오범환 씨로부터 시작됐다. 마장면 회억리에 조부모와 조상의 선산을 두었으나 특전사령부의 이전부지에 포함돼 이장했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오 시장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대
[일간경기=이형실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1월13일 불암산 터널 개설과 강변북로 BTX 추진 등 서울시의 협조가 필요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났다.이날 논의된 강변북로 BTX(가변형 버스전용차로)는 경기 남양주 수석IC~서울 강변역을 잇는 강변북로 8.6km 구간에 추진되며, 왕숙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사업이다. 불암산 터널(2.8km)은 남양주 별내~서울 중계 간 광역도로 개설 사업(3.49km)의 핵심이다.주 시장은 “불암산 터널 개설은 남양주시민뿐만 아니라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성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서울시의회는 오세훈 시장의 서울시 예산 중 '광화문광장 미디어파사드 설치'와 같은 사업성과가 불명확한 예산은 감액했음을 밝혔다.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오 시장이 제출한 내년 예산안 중 주택정택 및 공급·도시재생 및 광화문광장 사업·한강 수변공간 사업 등에서 152억을 감액했음을 전하고 중복된 예산이나 시급성이 떨어지는 예산 152억을 감액했다고 전했다.김희걸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은 “현 시장의 선심성 사업에 대해 예산편성을 최소화했다”며 “주거취약 계층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간위탁 예산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월1일 서울시청에서 올해 대비 9.8% 증가한 44조748억원의 2022년 예산안을 발표했지만 집행까지 난항이 예상된다.오 시장은 “예산은 숫자로 표현되는 서울시의 정책 의지다. 내년도 예산안에 시민의 행복과 서울시의 미래를 향한 서울시의 의지를 담았다”라고 운을 떼고 “천만 시민의 삶의 터전인 서울의 현실이 참으로 엄중하다”고 성토했다.이어 오 시장은 “10년만에 돌아온 서울은 서울시는 달라져 있었다. 그러나 시민의 관점에서 계승할 것은 계승하고 바꿀 것은 바꾸고 있다”라며 예산안 편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파이시티 발언은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엄중한 수사를 촉구했다.오 시장은 4·7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기간 중 내곡동 ‘파이시티’에 대해 “재직시절에 서울시와 관계되는 사건은 아닐거다. 제 임기 중 인허가한 사건은 아닌 것 같다”고 발언해 시민단체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당했었다.‘파이시티’는 오시장이 재임하던 시절인 2009년 11월 건축 인허가를 받은 개발사업으로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복합유통센터 건설을 목표로 했으나 관련 업체의 도산으로 중지된
[일간경기=이승철 기자] 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을 당협위원장은 9월27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고양시 내 서울시 기피시설관련 문제에 대해 현안 질의서를 전달하고 기피시설 문제를 해결키 위한 정책 건의를 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에 전달한 현안 질의서와 정책 건의를 통해 △서울시 난지물재생센터 △서대문구 음식물류 재활용시설 에 대해서는 당면한 문제로 지속적인 희생을 강요받은 고양시민에 대한 즉각적이고 전향적인 서울시의 정책 전환을 건의했다고 전했다.김 위원장은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과 '수색차량사업소 및 차량기지 이전' '은평공영차고지'